본문 바로가기

리뷰23

문래동 술집 철판 요리주점 ‘아키야끼’ 리뷰 회식 제법 큰 일정을 마무리하고 파트원 중 한 명이 퇴사를 하게 되어 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9시 반쯤 회사를 나와서 근처 '달동네 포차'를 가려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그 전에 가보려 했던 '아키야끼'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역시나 자리가 없어서 대기를 걸어 놓고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전화가 와서 입장했습니다. 분위기 분위기가 깔끔하고 자리 가운데는 철판이 있어 오코노미야끼 등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인테리어도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메뉴 메뉴는 일본 술 안주들 위주로 되어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끼와 쿠시카츠가 메인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그 중에서 오쿠뎅 세트라고 오코노미야끼와 쿠시카츠 스페셜과 야키 오뎅탕이 있는 세트 메뉴를 .. 2024. 1. 7.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불꽃놀이 후기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집 가는 길 주변에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습니다. 일요일 운전을 하고 가다보면 불꽃놀이를 가끔 하곤 하는데 운전하면서 흘깃 보았을 떄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었습니다. 차를 세우고 보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습니다.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불꽃놀이 하는 날을 검색해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다고 되어 있어서 이브날 방문을 하였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지만 아울렛 가는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 중 하나가 빠지면서 운이 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둘러보기 얼마 전에도 신발을 사러 방문하기도 했었지만 이번에 방문하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게 커다란 트리와 예쁜 조명들이 세팅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한 것 .. 2024. 1. 3.
책 리뷰 ‘소소한 근육과 슬기로운 식사가 필요합니다’ 리뷰 2024년도 첫 책 2024년을 시작하며 여느때처럼 충분한 독서를 새해 다짐으로 삼으면서 고른 첫 책은 ‘소소한 근육과 슬기로운 식사가 필요합니다’ 입니다. 12월부터 부쩍 늘어버린 체중과 체형에 기분이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마음 먹은 만큼은 아니지만 소소한 성과를 이루면서 한 해를 마무리 했는데 올 해에도 이어서 목표 체중(70키로)에 닿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그런 중에 발견한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4개월간 18키로(?)를 감량했다는 부분이 가장 끌렸습니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에 대해 설명합니다. 물론 이런 지식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그런 부분의 원리를 .. 2024. 1. 2.
신도림 술집 리뷰 - 한사발 포차 리뷰 불금에 한사발 포차 금요일이라 그런지 만석입니다. 휴일을 앞 둔 사람들이 일주일 중 가장 마음 편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 내내 몸이 좋지 않아서(약한 감기 기운이 있었다) 금요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쉴까 하다가 약속 장소 메뉴의 사진을 보고 아픈 것을 감수하고 술 한잔 하고 싶어 졌습니다. 한사발 포차의 메인 메뉴는 닭볶음탕과 곱도리탕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 안주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리뷰를 보니 사람들은 닭볶음탕보다는 곱도리탕을 더 많이 찾는 듯 했습니다. 곱도리탕은 요즘 들어 유행하는 메뉴인데 곱도리탕 전문점이 우리 집 앞에도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매한 곱도리탕보다는 순수한 닭볶음탕을 선호했으나 그 날은 사람들 리뷰를 믿기로 했습니다. 한사발 포차 신도림점은 .. 2023. 12. 19.
도서 리뷰 - 더 마인드 밀리의 서재에서 고른 도서 리뷰 - 더 마인드 리뷰 2년째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집 주변 도서관에서 종이책을 빌리곤 했지만 가지고 다니기 다소 번거로웠고 반납하는 것이 귀찮아지면서 밀리의 서재를 구독해서 아이패드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정작 내가 원하는 책이 없을 때만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종이책을 완독했을 때의 성취감이 더 있는 것 같고 종이책의 냄새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사한 뒤로 근처에 도서관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긴 시간이기에 그 시간을 어떤 책으로 어떤 시간과 감정으로 보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읽을 책을 그렇게 신중하게 고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밀..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