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모리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카페' 후기

오랜만에 포스팅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블로그 포스팅을 게을리 했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경험들이 있었는데 기록하지 못했던 것들이 후회가 된다
하던 일이 다소 한가해진 만큼 사용한 것들, 먹고 마셨던 장소들에 대한 기록을 이어 나가야 겠다

포천 여행 중 들른 ‘그리네 오아시스 카페’

고모리 근처에 호수도 있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포천 여행올 때 자주 오는 곳이다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이번에는 ‘그리네 오아시스‘라는 카페를 찾았다
주말이라 고모리 들어가는 초입부터 차들이 많았지만 카페 내에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가 어렵진 않았다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포천 ‘그리네 오아시스’ 카페 외경

카페 자리는 건물 내부와 야외로 나뉘어 있고 2층에 루프탑이 있었다
내부에서도 외부가 개방되어 있어서 답답함 없이 개방감 있었고
야외 자리는 고모리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풍경 보기가 좋았다
야외에서는 가족 단위의 손님과 애완견을 데리고 온 손님들이 많았다
나는 야외에서 호수 구경을 하다가 내부로 들어와 책을 읽었다

‘그리네 오아시스’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야외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내부모습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스콘으로 주문

다양한 베이커리류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스콘을 주문했다
함께 마실 음료도 주문했다
음료와 베이커리 맛은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고 평범했다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참았다

스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베이커리류

이것도 맛있어 보였다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느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공간이 넚어서 그런지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았다
책을 읽으러 간 카페였는데 나름 책 읽기도 좋은 분위기였고 호수의 모습이 한 눈에 보이는 풍경이 평화로웠다
풍경을 즐기는 그 곳에 사람들도 평화로워 보였다
2시간여의 그곳에서의 시간이 따뜻했다

고모리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2층 루프탑

포천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