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리뷰

눈 오는 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업무 관련하여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방문하였습니다. 휴무일이였는데 특별히 열어주셨어요. 눈오는 날 방문했는데 눈 오는 모습과 멋진 외관이 잘 어울렸습니다. 위치는 파주 아울렛 근처에 있었습니다.

미에시스 아트 뮤지엄 외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외관

포르투갈의 건축가 알바루시자라는 사람이 건축했다고 합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유명하신 분 같습니다. 건축물 외관 느낌이 웅장했고 건축물의 선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2층에는 외관을 미니어쳐로 꾸며놓은 모형도 있었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외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내부

외부 모습을 둘러 본 뒤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1층에는 카페 공간과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 미술관은 ‘열린책’들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책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층고가 넓은 공간에 카페와 도서가 함께 있는 공간이 평화로웠습니다. 커피 한 잔에 에세이 한 편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 안 쪽 공간에는 미술관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전시 구경을 했습니다.

카페

책이 많이 있었다

전시중인 공간

계단을 올라 3층에는 보다 넓은 공간이 나왔는데 그 곳도 다양한 전시를 하는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층고가 넓어서 개방감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 톤의 벽과 갈색 마루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를 보기 좋은 공간인 듯 했습니다.

3층 공간

 

3층 공간

 

후기

일 때문에 간 곳이긴 하지만 건물 모습도 그렇고 내부의 구조들도 눈으로 경험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전시가 있으면 보고 싶은 공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접근성도 좋아서 근처 파주 아울렛을 갔다가 들러도 좋을 듯 싶습니다.


파주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위치